아시아에서  평균 신장이  가장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들어보셨나요?

적어도  아빠보다는  커야지,,  남자라면  적어도 180cm 이상은  되야 할 텐데…

내 아이가  또래  아이들  평균키 보다  10cm 이상  작다든지,  이차성징이 조기에 나타났어도  키가 너무 작을 경우엔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진단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므로  급 성장기에  맞추어  적절하게 성장이 되고 있는지만  체크해 주셔야 하는데요,

급 성장이 일어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생후 첫 1년은 25cm, 그 다음 1년은 13cm, 그 다음 1년은  6-8cm 자라는데   이때  3년간 자라는  키가  사춘기  전  약  8-10년동안 자라 는  키와  거의 같습니다.

또  이 시기가  지나면  따라잡기  성장도 잘 이루어 지지 않으므로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모유 수유하는 경우  생후 6개월 경에는  비타민D 와 철분 제제를 보충해주며  이유식을  시작하셔야 하며, 예방접종 시마다  성장 기록을  꼭 점검 하도록 해주세요!!!

폭풍성장이  연예인에게만 있는 게  아니므로 “급성장기”에는  무엇보다도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유전적인  영향과  환경습관(영양상태포함) 으로  해당시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3~6 개월 ,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이면 족하지만, 세 번 정도는  측정해서  평균 값을 내주세요~

하루 중  오전 10시경에 측정 하시고   동일 시간에 맞추어  머리는  똑바로 , 뒷머리, 등 ,엉 덩이 를  대고  바른 자세로  측정을 하면 됩니다. 

[ 농구, 줄넘기, 테니스, 태권도,합기도, 수영 등 유산소 운동 必 ]

유아기(3세 이후)에는  이유식 이후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편식하지 않도록  엄마들의  각별한  관심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관건인데요~

아동기 이전의  생활 습관이  향후  단체생활 적응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하루  일과를  시간플랜에  맞추어  적응도를  높여주세요

예 :  아침,점심,저녁, 중간 간식시간  이후 낮 잠(40분 이상) / 식사시간과  간식시간은  처음엔 힘들지만,  베이비의자에  앉혀  점차  시간을 늘려가시면 ok!!!

8시 이후  놀이마무리  및  9시 취침 (잠이 부족하면 성장이 지연 된다는 소리 들어보셨 나요?)

아동기(6세 이후~ 저학년)  또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과도한 영양공급으로  자칫  소아비만 과 성조숙증  또는  소아당뇨까지  초래 될 수 있 습니다.

엄마와의 시간이  점차 적어지는  시기로  아이들의  의지만으로는  인스턴트음식과  패스트푸드 섭취를  안 하게 할 순 없겠지요?

그럼 협의를 하셔야 합니다 ^^

다만 강제성을  최대한  배제하도록  왜 먹으면  해가 되는지  &  어쩔 수 없이  먹을 경우

 " 너의 몸 안에는 어떤 과정과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설명과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교육을  해주신다면  아이  스스로  양을  적절히  조정할 수 있을 거예요 ~

100명 중  가장  키가  작은 아이 순으로  봤을  때  내 아이가  그  3명중에 한 명이다??

걱정하지 마세요,

성장클리닉에서  치료받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며,  효과  또한  높으므로  주변 아이들과의 키 차이를 주시해 주세요!!!

외래 → 문진과  진찰 출생 시  신장과  체중 & 부모의 키 + 과거 성장기록을 통해 성장속도를 확인 후  골 연령측정(성장판검사) 을  통해  성인신장을  미리 예측 가능. (결과에 따라 치료결정)

청소년기(고학년~)에는  적정한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복부비만이  안 되도록  표준 체중을 유지토록  관리 해주셔야 합니다(1시간씩 규칙적인 운 동으로 기초체력을 늘려주세요)

내 아이의  발달과정을  체크하면서  사춘기가  빨리 진행 될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 한지 , 성장판검사를 실시하여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다면  더  늦어지기 전에 시작해야합니다!!!

물론,  성별에 따라  철 결핍성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 여부도  확인해 주세요(초경이 빠른 여아)

외래 → 기본검사 골 연령(성장판 검사) + 성호르몬 자극호르몬 + 성선 호르몬 검사로  골 연령이 진행 중이거나  호르몬 수치가  증가되었다면  입원치료(1박2일)로  성선 호르몬  자극검사 등의  정밀검사  시행(결과에 따라 치료결정)

청년기(고등학생~) 칼슘과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체력 보충은  필수인 시기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하여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를  최대한  줄여줘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수면부족과 함께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으므로  아이의  생리주기에  맞게  조절도 해주세요~

고등학교 1학년 학기말에는  저 성장진단과 상관없이  성장판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해줘야 하는 시기로  아이의  숨은  키를 찾아내는데  신경 써주시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척추 측만증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바쁜 맞벌이 부모일 경우  매년 아이의 키 성장을  체크해 주는 것도  잊어버릴 수 도  있으므로  청소년기 이후부터는  생일 날 만이라도  소중한 내 아이의  키를  측정해서  아이 방 한 쪽 벽면에 기록해 보세요

자기 자신의  성장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