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들의 수족구병의 바이러스는  특성상 섭씨30도 이상의  고온에서  더욱 왕성해지는데요

무더위로 발병율이 작년대비 2배이상 급증하여 질병관리당국에서 " 발병주의보"를 발령했

습니다.

강한 전염성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수족구병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특히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주요 증세로는  수 일간의 콧물과  고열을  동반한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과  구강 내  궤양과 물집으로  전혀  음식물을 삼킬 수가 없어  탈진과 탈수증세로  응급실 입원까지  하는 경우도  있고 ,

심하면  뇌수막염이나  뇌염, 심장염증과  패혈증 같은  합병증까지 생겨  사망할 수 도 있어   단순 콧물감기로  오인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매년 영유아,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내 아이가  발병하였다면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어린이  다중시설의  출입은 금지해야합니다.

또한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헌재까지 상용화된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떄문에  최선의 예방책은  개인위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과  손  소독제로  수시로  씻어야 하며   장난감이나  아이 물건은  소독을 권장하며 특히  장내 바이러스는  대변으로 배출 후에도  그 전염력이 강하므로  사용한 기저귀는 밀봉해서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