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인 경우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출산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으로 악몽까지 꾸는 경우
가 많아지죠?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도 싶고,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쿨쿨 자고 있는 남편을 보면 슬그
머니 미워질 때도 있구요~
정상적인 분만이 가능함에도 수술을 선택하는 엄마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제왕절개 공화
이 되었다가 제왕절개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정상 분만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물론, 다소 감소하고는 있지만, 세계 1위라는 불명예는 여전합니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피해야 할 분만법 중 1위!!!
막연히 제왕절개가 안 좋은 건 알지만, 구체적으로 엄마 몸에 얼마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혹시라도,,
출산의 고통이 너무 커서 정상분만 의지가 약해지지 않게 꼭 기억들 하세요 !!!
◎ 개복수술은 복강과 복막, 자궁까지 절개(절단,적출)하고 다시 또 각각의 봉합하는 과정
에서 피,고름으로 장기(방광,대장,자궁)유착이 될 수 있고 일부 복강과 복막 사이 낭종
진행으로 출산 2주 차 낭종제거술까지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탈의(완전히 벗은 상태) 후 차가운 수술대에 앉아 한껏 부푼 배를 최대한 새우처럼 웅크
리고 날카로운 주사바늘을 척추에 삽입하는 통증과 공포도 느끼게 됩니다.
(엄마가 느끼는 공포를 200% 공감하는 태아를 생각해 보세요 ㅜㅜ)
요관삽입 할 때의 통증도 경험해 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아는데요,
고스란히 태아한테도 전해지겠지요,,,
더 중요한 건,
둘째,셋째까지 제왕절개로 할 경우 반복되는 개복과 봉합으로 인한 유착(장기들이 붙어짐)
가능성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후유증은 발생되며, 임신과 출산기간 중 급격한 체질
변화는 일상 생활질환에도 쉽게 노출 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 산모 의료실비와 출산
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아가보험까지 준비와 재 검토는 꼭 필요합니다!!!

♧ 제왕절개 분만법의 후유증
진행 절차
탈의 후 차가운 수술대로 이동 → 요관 삽입(소변줄) → 음부면도 → 전신마취 및 선택
가능한 무통마취 → 개복(산모의 하복부를 가로로 절개) → 복강과 복막 개복 후 자궁벽절개
→ 출산 !!!
출산 후 처치 및 봉합진행(자궁벽,복강과 복막 수순) → 자궁수축을 위한 강제적 마사지 →
요관제거 및 자연배뇨 진행(수술 1일경과 후) → 회복속도에 따라 운동시작
(2~3일 경과 후 식사 可) → 봉합부위 확인 이상 없을 경우 정상퇴원(6~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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