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하는  신생아 시기 증세들은  무수히 많답니다 ^^; 

울고 불고  정신없이  무조건 종합병원으로 뛰어가서  괜히 민망한 적  한 두번은 겪으실

거구요~

애매한 경우들만 모아서 알려드릴께요!!      귀 쫑긋 ~~ 

 하나,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 때  배꼽이 튀어나와요 !!!
         배꼽탈장은 부쩍 근막 층의 불완전 폐쇄에 의해 생기며  공기가 장까지 못 들어가게

         모유(분유)를 먹인 후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합니다.

       항상 청결하게 해주되, 배꼽에 진물이 나올 경우 소독용 알콜을 항균 면봉에 묻혀  

       하루 4~5회씩 소독해 주세요

         (보통 1년 이내 증세가 호전되며, 3~4세 이후까지도 남아있을 경우  배꼽수술 할 수도 있어요) 

 if  배꼽주위까지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피고름이 퐁퐁 쏟아나올경우  복막이나  

     간까지 화농성 균 감염으로 위험하므로 병원진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울, 목욕시킬 때 머리에 말랑말랑한  혹이 만져져요,,, ㅜㅜ          

      두혈종으로, 태어날 때 태아 머리 일부가 산도에 눌리면서 생긴 혈종(멍울)이예요

       전체 신생아 중 2.5% 정도는 경미한 두골골절을 동반하지만, 단순 혈종은 특별한

       치료없이 흡수되어 수개월이 지나면 없어진답니다(100일 전후)

 if  간혹 큰 두혈종을 갖고 있는 신생아한테서 출혈성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두혈종 속에 고인 혈액의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빌리루빈이 다량 생성되어

      신생아 혈액 속으로 흡수되면 신생아 황달이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뇌 초음파 검사로 확진 할 수 있으므로 종합병원으로 내원하셔요 !!!

  세엣, 아가 가슴에 젖멍울 같은 게 만져져요,,

            엄마 호르몬 영향으로 젖멍울이 만져 질 수 있구요~

            길게는 생후 4주 이내 자연소실되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한 달이 지나도

            크기가 커지거나 남아있다면 내원하셔서 전문의 진찰 소견이 필요합니다.

   네엣, 밤이면 밤마다 이유없이 울어대요!!

          영아산통이라 하며 생후 2 ~ 4주차부터 시작해서 평균 생후 3개월 정도(백일 전 후)

            지나면 좋아지는데요,

            배에 가스가 차면 증세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트림을 자주, 확실하게 시켜주고

            아가 배를 엄마의 따뜻한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세요

            " 엄마 손은 약 ~ 손 !!! "

  if,  백일 이후에도 증세 호전이 안 되고 더 심해질경우 장중첩증, 탈장, 장염

       이나 복막염증일수 있으니까  체온을  수시로 확인해서  미열이라도 지속

         또는 고열동반이라면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추가 정밀 검사 및 처치가

       필요 합니다!!!

    다섯, 아가 입안에 우유 찌꺼기가 있는데 닦아도 계속 있어요,,,,,,

             (두부 으깨어진 모양)

           곰팡이 균에 의한 백태 증상이며  미숙아나  면역이 약한 아가들에게 특히 잘 생기

           서 재발율도 높다 할 수 있겠는데요,

              억지로 떼어내면 피가 날 수 있으니까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젖병 위생에

              철저히 하세요 

              젖은 가재수건으로 수시로 닦아주시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

   if  닦이지 않고 구취가 심할경우  아구창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가까운 소아과 진료 후 투약치료 하심 말끔해 진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