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2개월 이하  영아가  잠든 이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고,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을

경우를 영아돌연사증후군, 또는 영아급사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법 4가지를 알려드려요 ~

1. 산전 진찰받기

태아의 발육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발생률 급증하는데요,

대부분 정상적인 성장이 이뤄지지 않아 호흡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고  특히 2.5kg 미만의

미숙아는 폐질환이나 뇌신경세포의 손상 등으로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이어지므로  예비엄

마아빠의 계획임신과, 산전 진찰은 미리 받으셔야 합니다.

※ 영아돌연사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에 걸릴 확률이  71배

증가하고 사망률도 4배이상 높습니다.

2. 담배와 커피 안먹기

임산부가 흡연할 경우 영아급사증후군이 3~5배 증가하며, 출생 후 아이가 가족의 흡연에

노출될 경우에도 위험이 놓으므로  흡연과 담배 연기는  최대한 피해주셔야 합니다.

※ 임신 중 커피를 많이 마시면  태아 호흡중추에 변화가 생기고,  출생 후  아이에게  커피

    금단증상으로 호흡적응이 어려워  영아급사증후군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안 마시는게 맞지만, 마실 경우라면  하루 한잔(카페인 200g)이 적정입니다.

3. 바로 재우기

볼록 튀어나온 머리모양을 만들고 싶어 아이를  엎어서 재우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수면자세도  불안정해지며  아이의 위장을 누를 수 있기 때문에  바로재우는  아이에 대비

영아급사증후군은 2배이상 증가합니다.

※ 머리위치를 자주 변경해주는 것만으로도  머리모양이 비대칭인 아이들 중  73%는  충

분히 해결되므로  누워있을 때 여러방향에서  아이를 부르거나  모빌의 위치를  수시로 바꿔

주세요 !! 

4. 푹신한 침대에서 재우지않기

아이가 수면 중 엎어졌다가  스스로 뒤집지 못하면 질식위험이 크다는 건 알고계시죠?

푹신한 침대나 침구, 가벼운 이불이나 커다란 인형등도  영아돌연사의 원인인데요,

아이를 포대기로 단단히 싸놓거나  실내온도가  24도이상의  환경 또한  아이의 호흡을 힘

들게 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노리개젖꼭지는  수면 중일 때  호흡 유지와 기도 확보에 도움이 되므로  돌연사 발생률

을 61%정도 줄일 수 있지만,  모유수유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깨어있을 때 물

리는 것은 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