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화상 응급처치!!

가벼운 응급 상황에 약이 되는 식재료를 알려드릴께요~

단, 어디까지나 가벼운 화상에만 대처법이니만큼 증세를 잘 파악하세요!!!

[ 2도 화상 ~ 3도 화상은  피부전문의의 처치,처방이 필요합니다 ]

* 자외선 지수가 8 이상일 경우 피부가 하얀 사람은 20분만 노출되어도 1도 화상
* 자외선이 강한날 30분 정도만 노출되는 것으로도 일광화상
* 노출이 지속될 경우 수포가 생기는 2도 화상 그리고 진피가 벗겨지는 3도 화상

일광화상은  자외선상의 피부손상이  24시간 이후가 최대여서  당일은  인식못하고  

다음날 햇빛에 노출된 부분에  열이 나고 화끈거리며 심하면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죠?

즐겁기만 하던 무더운 여름 휴가도 끝나고  따끔따끔 가려워 잠 못 이루는  우리아이에게  피부 진정을 해주는 엄마표 묘안이 있답니다 ^^

피부의 급격한 수분 증발을 유도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현상의 원인을 제공하므로  병원에 가기 전  피부 진정 및 수렴기능이 있는 오이, 우유, 감자, 알로애를 듬뿍 발라주세요 !!!

 1. 벌겋게 익은 얼굴에는 오이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오이는 얼굴 붉어짐을 완화하는데 탁월함.

오이를 강판에 갈아 낸 즙에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후 씻어주면  피부

의 화끈거림도  진정시켜주고  열을 내려  해독을 도와 줌.

 2. 가벼운 화상에는 감자

비타민 C와 무기질이 많아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남.

생감자를 얇게 저며 썰어 화상 부위에 붙이면  열을 내리고 수분을 공급해 주므로  해독과

소독작용에 있어 가벼운 화상에 큰 도움이 됨.

 3. 화상 후 벗겨지는 피부에는 우유

거즈나 화장솜에 우유를 충분히 적셔 15분 정도  아이 얼굴에 대어주면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만 녹이는 단백질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껍질을 저절로 떨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