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소음 활용하기 

 힘들게 아이를  재웠을 때 보통의 엄마아빠는 무의식적으로 최대한 조용히,  아무소리도

 내지 않으려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너무 조용하면 아이는  정작 작은 소리에도 쉽게 잠에서 깨기를 반복하여  결국 부모는 아

 이가 자는 동안에는 아무 일도 못하게 되는데요,

 아이가 잘 때는 생활 속 작은 소음을 내주는 게 좋으며 진공청소기나 TV, 세탁기에서 나

 는 소리처럼 낮게 윙윙대는 소리를 틀어주세요~

 평소  조용한 상태에서만 자던 아이라도  반복적인 윙윙소리를 아주 작게 틀다가 며칠

 에 걸쳐서 증폭해 주시면 되는데요, (백색소음)

 진공청소기 소리나 파도소리 빗소리처럼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반복되는 넓은 주파수의

 파장으로, 아이는 그저 의미 없는 소음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토끼잠을 자는 아이한테 유

 용할 수 있답니다.

 똑같은 순서를 기억시키기

 아이양육에 있어 기본적인 규칙은 엄마나 아이한테 꼭 필요합니다.

 배변을 제외한  목욕, 수유, 재우기를 매일 동일한 시간과 순서로 반복적으로 해준다면

 아이의 생체리듬도 적응을 할 수 있어요

 예컨데, 잠을자야하는 시간이라면, 목욕 후 30분이내 보습제와 맛사지를 즐겁게 해주면

 서 조명을 낮춰준다면, 아이 스스로 잘 준비에 들어가구요~

 또한 아이가 잠들기 전에는  안아주고 흔들어주고 노래를 불러주지말고  반듯이 침대에

 눕혀주셔야 잠투정 버릇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친근한 소품을 준비하라

 아이가 자면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담요나 곰인형처럼 푹신한 소품들은  아이가 태어나

 기 전 엄마가 직접 골라주세요

 아이의 호흡이나 기관지에 나쁜 털복숭이 인형이 아닌  항균 면소재의 페브릭 제품이 좋으

 며 만졌을 때 보드랍고 포근한 느낌의 인형이나  담요를 아이침대나 요람에 놓아주고 정을

 붙일 수 있도록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세요(페브리즈로 살균소독 필수)

 젖 냄새가 나는 엄마의 잠옷이나 티셔츠를 아기 침대에 같이 두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평안

 함을 갖을 수 있겠지만, 세탁을 미루시면 곤란하겠지요?

 하루에 한번 산책하기 

 유쾌한 피곤함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당히 기분좋게 피곤하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혹독한 겨울과 찜통 무더위가 아니라면 공원 벤치에 앉아 있기만 해도 좋겠지요?

 하루에 한 번은 아기를 밖에 데리고 나가  햇볕을 듬뿍 쬐어 줘도 좋고  아기가 기어다닐

 정도라면 안전한 바닥에서 마음껏 기어다니게 해주는 것도 좋아요

 태어난 지 몇 개월 안돼 자는 것뿐이 못하는 아기라고  계속 뉘어 놓는다면, 엄마나 아가 모

 두 피곤하니까 오늘부터라도  아기를 품에 안고 바깥 경치를 보여주세요!!!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아기에겐 신선한 자극이 될 수도 있고  다양한 자극을 받은 아기의

 뇌는 기분 좋은 피곤함을 느껴서 밤에 꿀잠을 잘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