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발달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생후 8개월이 되면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기어 다니는 데 능숙해진다 싶을 때

의자나 식탁 등 무언가를 잡고 몸을 일으키고

또, 익숙해지면 스스로 혼자 움직이며 눈깜짝할 사이

아빠나 엄마의 시야에서 사라져버려 당황하기 일쑤인데요. 

아기의 민첩성은 엄마가 차 한잔을 타는 동안

약 400m까지 기어 갈 수도 있으므로 잠시 뒤돌아서

주방 일을 보다가 엄마의 시야에서 아기가 없어지면

허둥지둥 놀라서 이 방 저 방 아기를 찾으러 다니시죠?

 “차라리 뱃속에 있을 때가 편했구나…”

라고 생각도 많이 하실 텐데요 ^^ 

일상 생활 중 편하게 사용했던 생활용품이나, 가구, 집기 등도

아기에겐 충분히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으 므로

아기가 혼자 움직이기 전부터 미리미리 집 안이

충분히 안전한지 점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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